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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안 입는 청바지가 티매트로, 가방으로…재봉틀로 손쉽게 헌 옷 새활용
실과 바늘로 바느질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봉제’라고 해요. 흔히 손바느질을 떠올리지만 재봉틀(미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봉틀은 손바느질보다 작업 속도가 빨라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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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올해 확 늘어난 현수막, 쓰레기 대신 가방·파우치로 만들어요
현수막은 특정 주장을 알리는 선전문, 어떤 요구나 주장을 간결한 형식으로 표현한 구호문 등을 적어서 길거리·건물 등에 걸어 놓은 천입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하는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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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 가이드] 롯데백화점 外
*** 백화점 ◆롯데백화점 수도권 12개 점포에서 23일까지 각 브랜드의 이월 및 기획상품을 정상가보다 40~80%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골든벨 상품전'을 연다. 브랜드별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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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난감·가구등 쏟아져 나와|「안 쓰는 물건」매매시장|서울 장충공원광장에 개설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슬리로「안 쓰는 물건 바꿔 쓰기 시장」이 서울의 중심가에 개장됐다. 31일 상오 서울중구장충동 장충공원광장에 개설된 구판장-.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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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란 서랍을 열게 하는 키워드, 복고
예전에 어머니가 사용하던, 어린 시절 내가 많이 보아왔던 디자인은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느낌을 준다. 추억의 군것질 세트에 열광하는 이유가 부모님 몰래 침을 발라 뽑기에 열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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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새학기부터 가방없는 학교 등장-부산시
오는 9월 새학기부터 부산에「가방없는 학교」가 등장한다. 부산 동부교육청은 9일 부산시부산진구양정동 양정국교를 가방없는 학교로 지정,학생들이 가방을 학교 사물함에 두고 다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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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 대물림 코트
중학교 1학년 때였다. 그해 겨울은 몹시 추웠다. 나는 교복만으로 겨울을 나야 했다. 그것도 이종사촌 언니에게 물려받은 헌 옷이었다. 당시 집안 형편이 무척 어려웠다. 몇몇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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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화가 오세영 - 시인 오세영 시화전 外
화가 오세영 - 시인 오세영 시화전 이름이 같은 화가 오세영(한서대 교수)씨와 시인 오세영(서울대 교수)씨가 '현대 문명 비판 시화전'을 마련했다. 시각적 특성이 강한 오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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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시장 이모저모]탄천 서울 새명소로 탄생
국내 최대의 알뜰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탄천 (서울 송파구) 둔치 알뜰시장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물건을 팔고, 사려는 수많은 사람들도 붐볐다.싼 값에 중고 물건도 사고 구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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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 지진에 끄떡없는 비결, 매뉴얼·시스템·시민의식
지진 발생 시 일본의 대피 매뉴얼 『도쿄 방재』 『도쿄 방재』 ‘30년 이내에 70% 확률로 발생이 예측되고 있는 수도권 직하(直下) 지진. 당신은 준비돼 있습니까?’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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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자전거 체인링 시계, 호두 껍데기 향초 … 고물이 보물 되는 마법
① 장민수 ‘리브리스’ 대표가 업사이클링을 위해 자전거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②③ 자전거 체인링으로 만든 탁상시계와 벽시계. 3만~4만원. ④ 자전거 뒷바퀴를 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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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속버스 동물들…동부고속 노루, 광주고속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3) 어린 시절부터 고속버스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 같은 것이었다. 요즘도 고속버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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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만원짜리 명품시계, 99% 재활용 소재로 만든다
━ 패션업계도 ‘필환경’ 바람 재활용 티타늄, 재활용 야광 물질 등으로 구성된 파네라이의 ‘섭머저블 eLAB-ID’. [사진 각 브랜드] 올해 모든 제조업의 화두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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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해외 대형마트 탐험, 자유여행 아니면 못하죠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 2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50세에 명퇴금 챙겨 조기 은퇴해서 책 읽고, 글 쓰고, 여행하는 건달이자 선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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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파리 기후변화 총회엔 일회용 컵이 없다
황수연사회부문 기자지금 프랑스 파리에선 2020년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도록 하기 위한 다자간 협상이 한창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개막한 ‘제2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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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관저 드론, 원전 테러 다룬 소설 모방
원전 재가동 정책에 반대하며 일본 총리 관저 옥상에 드론을 떨어뜨린 혐의로 구속된 야마모토 야스오.[도쿄 AP=뉴시스] 일본의 원전 재가동 정책에 반대하며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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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부터 명화까지 … BN그룹 600점 기증
본사 주최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BN그룹 조의제 회장(앞줄 오른쪽)과 직원들이 30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장터에 내놓을 기증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부산 향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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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탄소 발자국을 세어봐요…청바지를 찬물로 세탁해야 하는 이유
중저가 브랜드 청바지 한 벌에 보통 얼마의 가격을 지불할까. 세일 기간을 활용하면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싼 가격에 옷을 제공하는 제조 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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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가 어딨어?"하면서도 솔깃, 이번 선거엔 속지말자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4) 연초부터 갑자기 재물운(運)이 터졌다. 길을 걷는데 누가 다가와 오피스텔 홍보를 하길래 관심 없다고 하자 “그냥 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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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묵으면 챙겨왔는데…이젠 일회용 어메니티 사라진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프랑스 브랜드 ‘르 라보’를,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은 영국 브랜드 ‘펜 할리곤스’를,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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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제 3세계에 한국 온정 나눠줘요"
▶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주 노동자인 보디 프리고와 투누비 차크마(왼쪽부터)가 9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대안무역의 날 행사에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해 물건을 팔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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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포스코, 용광로처럼 뜨거운 '나눔 전도사'
▶ 포스코 이구택(맨 오른쪽)회장이 부인 이정란(오른쪽에서 둘째)씨와 함께 2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팔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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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데뷔 55년,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국민배우’ … 안성기
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too good to be true’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 밥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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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벼랑 끝 참혹한 슬럼가, 시에라리온 수잔스베이
지난달 30일 시에라리온 수잔스베이에서 한 소녀가 시장에 내다 팔 음식을 머리에 지고 있다. [여성국 기자] 지난달 30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차로 1시간쯤